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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뇌섹남인 이유는?
방탄소년단 뷔

“얼굴천재에 뇌섹남까지?!” 방탄소년단 뷔가 천재라 불리는 이유는?

방탄소년단 뷔는 비상한 머리와 생각지 못한 행동들로 멤버들 사이에서도 천재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 VR게임에 도전한 방탄소년단 뷔의 기발한 발상이 화제가 되면서 뷔의 천재적인 창의성과 독특함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방송 ‘달려라 방탄’ 81화에서 일곱 멤버들은 VR 가상체험 게임에 도전했다.

높은 빌딩 상공에서 널판지 끝에 놓인 케이크를 먹는 게임에서 다른 멤버들은 고소공포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게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뷔는 높은 곳에서 케이크를 먹는게 아니라 케이크 조각을 재빠르게 엘리베이터 안으로 던져놓고 느긋하게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임무를 완수했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1등을 거머쥔 뷔를 보며 멤버들과 팬들은 틀에 갇히지 않은 뷔의 기발한 사고방식에 감탄했다.

뷔는 또한 독창적인 화법에 있어서도 종종 천재성을 엿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방탄밤’ 영상에서는 디오니소스 무대 녹화 현장에서 뷔의 모습이 담겼다.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 뷔는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와 “한잔 두잔 예술에 취해 옹헤야”라는 가사를 연상해 “예술이라는 술이 있으면 좋겠다”는 짧은 농담을 던졌는데 이 재치있는 언어유희에 팬들은 수많은 합성짤들을 생성하며 뷔의 천재성을 칭찬했다.

뷔는 이전에도 알엠의 땀으로 젖은 티셔츠가 하트 모양이라며 “마음이 밖으로 나와버렸습니다”라는 시적인 표현을 내뱉는가 하면, 무지개의 일곱 색깔 중 가장 마지막 색깔인 보라색을 빗대어 서로 오래오래 사랑하자는 의미로 지어낸 “보라해”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덕분에 방탄소년단이 가는 전 세계 도시마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파리 스타드프랑스 스타디움, 웸블리 스타디움, 부산 광안대교, 서울 남산타워 등 도시의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다. 뷔는 게임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몇 년이 지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냈는데, 멤버들이 선정한 안무를 가장 잘 외우는 멤버이기도 하다.

팬사인회에서 빠른시간 안에 루빅 큐브를 완성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된 적이 있는가 하면, 뷔가 직접 디자인한 BT21의 캐릭터 ‘타타’는 뚱한 표정과 몸이 늘어나는 외계인이라는 설정까지 독특한 개성으로 현재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등극한 것도 뷔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남들과는 다른 생각 다른 발상으로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방탄소년단 뷔는 얼굴천재, 음색천재, 무대천재에 이어 ‘뇌섹남’이란 별명까지 거머쥐게 됐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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