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야간에 편의점에서 김밥과 담배 등을 훔친 A(3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밤 12시 45분께 창원의 한 편의점에서 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진열대에 있던 도시락 및 담배 등 1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총 31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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