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천만관광거제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거제시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 “천만 관광거제 위원회”(위원장 손영민)는 22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검토와 새로운 시책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면․동에서 발굴한 18개 특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 정도, 효율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천만관광위원회에서 발굴한 시책에 대하여 전 위원 공동으로 자료 수집과 현장실사 등을 통하여 세밀하게 자료를 작성하여 오는 9월 시에서 개최예정인 시책발굴 대회에서 발표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4차 회의시 위원회에서 시에 건의한 “주민생활불편신고제 운영”, “간이화장실 설치 제안”, “거제시화, 시목을 활용한 거제시 홍보”, “거제9미 경진대회 개최” 등 에 대하여 시의 해당부서에서 검토 및 답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손영민 위원장을 비롯한 천만관광 거제위원회 위원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대하여는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기로 하고 우리시 축제행사, 관광지나 관광시설을 체험하고 관광객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아 다시 찾아오고 싶은 거제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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