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선보여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면장 김종핵)은 23일 지역 주민 250여명과 함께 구산면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성공적인 로봇랜드 운영을 위해 개장에 앞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등 주요시설을 현장 투어하며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로봇랜드 입구에 모여 발권 후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로봇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핵 구산면장은 “마산로봇랜드가 창원 관광의 중심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우리 구산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는 2009년부터 약 7000억원 규모의 국비•지방비•민간자본이 투입돼 9월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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