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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경남지역 피해속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구조물 피해

북상하는 제13로 태풍 '링링' 영향으로 경남 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속출했다.

18개 시·군 중 서부권인 남해·사천·통영·하동 등 4개 시·군에 태풍경보가, 나머지 14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 영향권에 든 경남지역에는 간판과 가로등이 떨어지고 쓰러지면서 창원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

7일 오전 6시44분께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한 가로등이 쓰러졌으며, 8시11분께는 마산합포구 청과시정 철제구조물 선반이 바람에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아파트 5층 유리창이 파손됐으며, 진해 한 복지센타 간판이 떨어졌고, 성산구 한 오피스텔 방화문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8시께 남해에서 250㎞, 사천에서 260㎞ 거리에 위치했다.

태풍 '링링'은 7일 늦은 오후까지 경남 서부권은 20∼60㎜, 경남 중·동부권은 10∼40㎜,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비가 더 뿌릴 것으로 보인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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