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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3호 태풍 ‘링링’ 이후 가축질병 예방 긴급조치10일까지 3일간 모든 축산농가 일제소독 및 방역취약농가 생석회 19톤 지원
   
▲ 모든 축산농가 일제소독 및 방역취약농가 생석회 19톤 지원

경상남도가 제13호 태풍 ‘링링’ 이후 가축질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예방을 위한 일제소독, 점검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했다.

높은 습도로 발생할 수 있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3일간 모든 축산농가의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축사 내·외부 생석회 도포, 소독시설 시설 보수 등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 축협이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방역취약대상인 가축 밀집단지,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가금중간상인 계류장, 구제역 백신접종미흡농장,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등에 소독지원을 했으며, 밀집단지와 최근 3년 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농장, 남은음식물을 급여하는 183개 농장에 대해서는 생석회 935포을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가축방역관, 공수의, 축협 진료수의사로 ‘긴급 가축진료반’을 지역별 5개로 편성하였으며, 이번 강풍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가축의 진료 요청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임상관찰, 전염병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태풍 이후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독과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사전 대응에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일제소독에 적극 동참하고, 유사시 신속한 신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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