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창원시 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0일 창원시 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사업성과 성장성이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창업보육센터 협의회는 창원소재 8개의 대학창업보육센터와 연구소 그리고 기관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제조업이나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신규 창업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원시 창업보육센터 협의회는 기계장비 이용과 사무공간 등의 보육시설을 제공하는 등 사업성과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의 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철회 이사장은 “앞으로 경남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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