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경찰인력만으로 모든 범죄에 대처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함께하는 범죄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관내 14개단체 195명의 지원근무자들과 함께 매일 야간시간대(20:00∼22:00) 다세대 주택가, 다중운집장소 등 범죄취약지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산청읍소재 장안식당에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협력단체 임원진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력대응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경찰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는 물론이고 지자체 협력단체인 이통장연합회·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청년회·해병전우회 등 많은 사회·단체들이 범죄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치안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등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사회 범죄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민·경협력체제 구축이 절실 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송기자  jinju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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