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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창원시의원 4명 '조국 사퇴 촉구' 삭발기초의원 삭발 동참 처음
한국당 창원시의원 4명 '조국 사퇴 촉구' 삭발 / 연합뉴스

황교안 대표와 국회의원들에 이어 자유한국당 창원시의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에 동참했다.

기초의원들이 삭발에 동참한 것은 처음이다.

자유한국당 창원시의원 박춘덕 원내대표, 손태화 기획행정위원장, 조영명·정길상 의원 등 4명은 18일 시의회 앞에서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머리를 깎았다.

이들은 "일가족이 각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조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조 장관이 지방 민초들 목소리에 귀를 열라는 의미로 삭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과 핵심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허위공시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됐다”며 “조 장관의 딸도 비공개로 소환해 고등학생 시절 단국대 의대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턴 허위 기재, 장학금 특혜수령 등 의혹을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고발, 고소 건수는 지난달 26일 기준 13건으로, 법조계는 혐의 상당 부분이 실제 범죄로 성립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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