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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몸값 1500유로는 얼마?...수지-이승기 등 등장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몇부작?..배가본드 뜻!

[경남데일리=이승민 기자]

방영전 부터 관심을 끌었던 '배가본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9월 20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1회에서는 비행기 사고로 하루 아침에 조카를 잃게 된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이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어린 조카 훈이를 키우게 된 차달건은 한국 액션센터 오디션에 합격해 바라던 스턴트맨 생활을 시작했지만, 생활고 때문에 액션센터를 그만두고 택시 기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

고해리(배수지 분)은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고해리는 툭하면 지각에 실수까지 연발하며 직원들의 눈총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앞에서는 어설픈 척을 하면서 뒤에는 능숙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2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자극 받아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해 추적하는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모제를 마친 유족들은 모두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차달건은 테러범을 잡겠다며 모로코에 남았다.

차달건은 조카가 남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려 했지만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던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객실 역시 도둑을 맞고 노트북이 사라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달건은 호텔 직원을 의심해 몸싸움을 벌이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유치장에 구금된 그는 영사관 직원 호식(윤나무 분)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호식은 1500유로를 경찰에 지불하고 차달건을 빼낸 뒤 "돈 떼먹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방송후 1500유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유로가 한국돈으로 1300여원 하니 1500유로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여만원이다.

차달건의 부탁을 받고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해 조사하던 고혜리는 자신의 노트북에 있던 영상이 삭제됐음을 확인했다. 

조정실 대화가 담긴 음성 기록 장치를 확인한 고해리는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부기장과 테러범의 전화 통화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보고 비행기 추락 사고가 테러임을 확신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특히 이승기와 배수지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수지와 이승기의 조합 라인업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의 '배가본드'는 영어로 'vagabond'며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유인식 감독은 이승기 캐스팅에 대해 "이승기 씨가 특전사를 다녀왔는데, 사실 군에 있을 때부터 이런 액션 드라마를 하는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물었었다. 이승기 씨도 좋다고 하곤 했는데, 이런 대작은 성사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다.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그게 성사된 행복한 경우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감독은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어준 게 수지 씨가 캐스팅에 응해준 것"이라며 "여배우로서 액션도 많이 해야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예쁘게만 보일 수도 없는 역할이다. 노동 강도가 굉장히 센 역할인데, 수지 씨가 이런 첩보액션 장르를 해보고 싶었나 보다. 재밌겠다며 캐스팅에 응해줘, 이 프로젝트가 날개를 달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극 중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배수지는 국정원 직원의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두 사람 외에도 '배가본드'에는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이경영, 이기영, 정만식, 김민종, 황보라 등 '믿고 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유인식 감독은 "대본리딩 할 때, 한 드라마에 한 분을 모시기 힘든 끝판왕 분들이 다 모여있는 걸 보고, 연출자로서 굉장히 뿌듯했다"며 출연에 응해준 배우들에게 고마워했다.


배가본드'는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냈던 유인식 감독과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에서 유인식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장영철·정경순 작가,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바 있는 이길복 촬영감독이 가세, 최고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가본드'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이승기가 연기하는 차달건과 그의 조력자가 한 팀으로, 국정원 블랙요원인 수지(고해리) 등의 국정원이 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 청와대와 무기 로비스트 그룹인 다이나믹 KP와 존 앤 마크사와의 관계가 형성돼 있다.

'배가본드(Vagabond)'란, 방랑자 및 유랑자를 뜻하는 단어로 무고한 생명을 창졸간에 앗아간 민항 여객기 추락 사건에 연루된 배후 속에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가적인 비리를 파헤치는 방랑자들의 추격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다.

모로코 행 민항 여객기가 추락했다. 조사단은 컴퓨터 항법장치와 자동운항장치에 결함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11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전투기 시스템사업을 따낸 방위산업체가 있다. 그들은 현직 대통령과 긴밀한 커넥션을 맺고 있었다.

이때, 비행기사고가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라고 주장하는 사내가 나타난다. 청와대와 방위산업체는 서둘러 사내의 입을 막아야 했다. 국정원 내의 대통령 비선조직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내를 쫓았다. 방위산업체에 고용된 킬러들도 사내를 제거하기 위해 나섰다.

매주 금, 토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되는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이승민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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