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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쌀재터널 가기전 도로 갓길서 승용차 불 / 창원소방서 제공 |
24일 오전 2시 5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통영방면 쌀재터널 1㎞ 전 도로 갓길에서 SM7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불에 타 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승용차가 도로 시멘트 구조물을 들이받고 불이 나면서 운전자가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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