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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이른 원정길’ 올라FC서울과 31라운드 맞대결
경남FC, ‘이른 원정길’ 올라

경남FC가 25일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 경기를 위해 서울 원정길에 나선다.

양 팀의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2승 6무 2패로 동일하다.

이 중 경남이 기록한 2패는 모두 이번 시즌 성적으로, 홈과 원정에서 각각 한 골 차 패배를 맛봤다.

최근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경남은 최근 울산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2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으로 창원축구센터로 확정됐다.

기상악화로 주말에 30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경남은 예기치 못한 체력 비축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시즌 원정 승을 아직 기록하지 못한 경남에게는 시즌 첫 원정 승을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은 지난 21일 예정대로 포항 원정 경기를 치렀다.

포항이 선제골을 기록한 지 2분 만에 박주영이 동점 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포항의 완델손이 득점에 성공하며 서울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승점 50점으로 현재 3위에 올라있으나, 4위 강원과 5위 대구가 바짝 추격하며 3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에 서울 또한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 선수단은 평소보다 이른 원정길에 올랐다. 경기 하루 전 이동하는 것과 달리 이들은 23일 서울로 향했다. 기필코 원정 첫 승을 이뤄내겠다는 경남의 확고한 의지다.

경고 누적으로 30라운드 울산전 결장 예정이었던 경남의 이광진은 해당 경기가 연기된 관계로 이번 라운드인 서울전에 나설 수 없다.

자신감 충만한 경남,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서울. 이들 중 웃는 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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