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지역 생명보험사와 민원 감축방안 등 논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안병규)은 26일 경남지역 생명보험사 협의회를 개최해 상반기 경남지역 금융민원 및 교육동향 등을 설명하고, 지역 생보사들과 민원감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한화, 교보, 신한, 미래에셋, 동양, 메트라이프, 농협생명, 생명보험협회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감원 경남지원이 처리한 상반기 민원중 상당부분(전체의 30.4%)이 생명보험사 관련 민원으로 모집인 교육 및 불완전 판매 모니터링 강화 등의 완전판매 제고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민원을 감축시키는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지원은 앞으로도 금융민원 감축, 금융관련 지역현안 논의 등을 위해 지역내 금융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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