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산농협 '행복나눔장터' 통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 여성아카데미(회장 강순연) 총동창회는 소외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관내 조합원 및 농민이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시축산농협 아카데미 회원(1기~9기 512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행복나눔장터를 통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남상호 조합장은 “아카데미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축산농협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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