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진주역이 이전되어 신진주역 주변의 무 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다목적 복합용도의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2013년말 본격적으로 착공하기에 앞서 역세권 개발지구 진입도로 확ㆍ포장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진입도로 연장 640m, 왕복4차로 확포장공사다, 총사업비 60억을 투입되어 지난 7월 착공하여 내년 6월에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도시개발 구역을 관통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병행하여 시공함으로써 이중굴착 방지로 인한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역세권 도시개발지구 통행에 용의 할뿐만 아니라, 신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창순  jinju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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