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에서는 군 및 읍면임원 72명이 모여 남사예담촌 및 생활문화 시범사업장 현장학습 및 연말총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총회 때 회원들에게 배부했던 저금통을 다시모아 개봉했고 총 1,000,000원이 모금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하고 모금액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2007년부터 6년간 이어져온 행사로서 회원들에게 연초에 그 해를 상징하는 저금통을 나눠주고 각 회원들은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그 마음을 저금통에 담아, 연말총회 때 개봉하여 모인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회장 김미순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내내년에도 사랑의 손길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자  jinju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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