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

"좋은 것에는 늘 이름 석자가 따르듯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는 늘 행복을 전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외식업계에서 건축 리모델링 및 펜션업, 그리고 록가수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이가 있다.

그는 부산 서면(해윤빌딩)에서 레스토랑과 닭갈비(박해윤 퓨전닭갈비) 등의 체인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창원 상남동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에 이르렀다.

단 몇 줄 문장의 설명에서도 수없이 반복되는 그의 이름. 박해윤.
도심 속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www.happyeating.co.kr)'의 문을 두드려본다.

▲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는 별관 외에 건물 1층에서 4층까지 총 600석으로 넉넉한 테이블 구성과 회식 및 가족 외식, 더불어 피로연 및 돌잔치까지 가능하다.

박해윤, 외식의 이름으로!
상남동에 위치한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는 별관 외에 건물 1층에서 4층까지 총 600석으로 넉넉한 테이블 구성과 회식 및 가족 외식, 더불어 피로연 및 돌잔치까지 가능하다.

프로방스 스타일의 내부 인테리어와 건물 외관만 보면 이곳의 대표 메뉴와는 언뜻 연계 되지 않는다.
"지인이 그러더라. 여긴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웃음)" 우후죽순 생겨나는 시푸드 레스토랑과는 차별되게 전통 해물 요리 전문점을 만들고 싶었다는 해윤씨.

▲ 대표 메뉴는 바로 '해물샤브샤브'. 그외 생선회, 게낙찜, 해물탕, 보쌈 등이 있다.

부인 이해숙 씨가 직접 주방을 맡고 있는 외식명가의 대표 메뉴는 바로 '해물샤브샤브'. 그외 생선회, 게낙찜, 해물탕, 보쌈 등이 있다.

박해윤, 가수의 이름으로!
'외식의 명가', '레저산업의 선두주자' 등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많은 수식어 중 그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록가수 '박해윤'.

프로필 사진을 찍는 내내 노래를 흥얼거리는 해윤씨. 의아해 물어 본 기자에게 "나 록가수예요!"라며 시원스레 웃는다.

이때 잠깐 홀을 맡고 있던 해숙씨가 음악 코치를 도맡았다. "평소 그의 꿈이었고, 저 역시 노래를 참 좋아해요"

"첫 앨범이 나오기까지 무척 긴 시간이 흘렀어요. 또 첫 앨범이 완성되기까지도 더 많은 시간이 흘렀구요. 하지만 일련의 과정들, 즉 본업에 충실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음악 활동과 함께 제 이름을 건 외식 및 레저 사업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예요"

▲ 박해윤(左) 대표와 그의 직원들이 별관 앞 정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 것에는 늘 이름 석자가 따르듯,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는 늘 그의 이름이 따라올 것이다. 박해윤 행복한 외식명가(상남동 38-1) 예약문의. 262-0022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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