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린 던롭코리아와 테니스 시타회 성황

국내 테니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메이린이 던롭코리아와 한남스포츠가 손을 잡고 새로운 테니스 라켓 제품 시타회 및 강습회가 17일 개최됐다.

이날 시타회에서 신제품인 CX 시리즈, 특히 CX 200 TOUR와 CX 200 테니스 라켓이 인기가 많았다.

시타회는 경기도 양평읍에 위치한 갈산 테니스장에서 진행이 됐다. 이날 시타회를 신청한 동호인은 약 150명 정도로 매운 뜨거운 반응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상당히 높았으며, 20명이 선정이 되어 진행이 되었다.

평소 테니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수 메이린에게 던롭코리아와 한남스포츠는 시타회를 제안했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메이린은 같이 손을 잡고 시타회 및 강습회를 하게 되었다.

강사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김승주, 이홍준, 명지대학교 출신의 안현수 코치로 구성이 되어 포핸드, 백핸드, 발리 세 부분으로 나뉘어 볼피딩을 하며 적극적으로 지도해주는 세시한 모습을 보였다.

던롭과 한남스포츠는 이날 테니스 시타회를 참여한 동호인들에게 이벤트를 만들어 상품을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며,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전원 상품을 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가수 메이린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줘서 테니스 동호인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 이 기회를 삼아서 국내에 테니스 인기가 더 높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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