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 대상 스타트업 통합 IR 경진대회 열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울·경 청년창업사관학교(교장 박효철)은 19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동남권 청년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통합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제엔젤투자클럽과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중진공 지원 청년창업기업(창업사관학교 및 청년창업지원자금 지원기업)과 기술창업 스카우터(엔젤클럽, 엑셀러레이터 등) 추천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동남권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 21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청년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애로 해소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 창업가와 전국 엑셀러레이터 및 VC와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는 “이번 IR 경진대회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 주축들인 청년 CEO와 VC 등이 만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상호 WIN-WIN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성공적인 청년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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