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제11회 이장한마음대회 개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지회장 김인구)는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관내 285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제11회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14개 읍·면 285개 마을 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의 특강, 지역발전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이장들에 대한 표창 및 퇴직 이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이장협의회의 단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친목을 다졌다.

한정우 군수는 “마늘·양파의 가격 폭락 등 여러 위기가 산적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화된 사업 발굴, 농가소득 증대로 잘사는 창녕,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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