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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낙동강 더비’ 부산아이파크와 원정길 기선제압 나서
경남FC ‘낙동강 더비’ 부산아이파크와 원정길 기선제압 나서

경남FC가 6일 부산 아이파크 잔류를 위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승강PO 1차전’ 경기를 위해 부산 구덕운동장 원정길에 나선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3배 많은 슈팅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잔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

상대는 K리그2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안양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올라온 승강 플레이오프 3수생인 부산 아이파크로 결정 됐다.

경남과 부산의 대결은 낙동강 상류와 하류 지역의 연고지 특성으로 ‘낙동강 더비’로 불린다.

특히 두 팀은 지난 2017년 3월 ‘낙동강 더비’ 서약식을 진행하며, 더비의 브랜드화에도 앞장섰다.

양 팀은 지난 2017년 이후 리그가 달라지며 맞대결은 없었지만, 통산전적에서는 19승 6무 11패로 경남이 앞선다.

또한 2017년 시즌 K리그 챌린지(K리그2) 우승 당시 대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낙동강 더비’에 따른 무료입장, 특산물 제공 등 승리의 조공을 부산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승격의 주역이 됐다.

경남은 1차전에서 무조건 기선제압에 나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부산에서 승강PO를 경험한 고경민은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며 "1차전에 기선 제압만 한다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경남의 잔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상대인 부산은 호물로와 이동준 앞세워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남으로서는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기 위해서는 수비적인 부분에 더 욱 집중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 경남이 부산을 상대로 기선 제압을 할 수 있을지는 5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판가름 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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