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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산 화성갈비 "백년가게 갈비탕 맛보고, 추억여행도 하고~"

한창 전성기 때는 우리나라 7대 도시 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던 마산은 그 유구한 역사답게 오래된 맛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백년가게로 선정되기도 한 '화성갈비(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는 1972년부터 반백 년이 조금 안 되는 세월 동안 장사를 하며 마산지역 대표 갈비탕, 갈비 맛집으로 소문 나 있다.

화성갈비는 오래된 맛집답게 사장님 내외의 정성이 돋보인다.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소갈비를 직접 골라와, 갈비대와 지방, 힘줄 등을 제거하는 발골 작업부터 해서 직접 개발한 수제소스에 고기를 재우는 일까지 모두 해낸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든 한우갈비도 맛있지만,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한우갈비탕도 맛이 좋다. 갈비와 양지를 넣고 푹 끓여 맑으면서도 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함께 나오는 정갈한 밑반찬들과 먹다 보면 한 그릇 금세 뚝딱이다.

최근에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오기도 해,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화성갈비 인근에는 창동예술촌, 부림시장, 마산어시장 등 볼거리가 다양하니, 식사 후 창동예술촌의 아기자기한 골목을 둘러보고 부림시장에서 화분받침대로 유명한 6.25 떡볶이, 1959년부터 있었던 빵집 '고려당'에 들러 맛 보는 것도 추천한다.

더 많은 숨은 맛집 영상은 유튜브에서 남자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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