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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물도 해상 파타마선적 벌크선 기관장 전신 화상…헬기 긴급 이송

15일 오전 5시 43분께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쪽 55㎞ 해상을 항해 중이던 파나마 선적 2만8천t급 벌크선에서 중국인 기관장 A(43)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해경이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이날 사고가 나자 벌크선 선장이 위성전화를 이용해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헬기를 긴급 요청해 해경 헬기가 A씨를 오전 7시 58분께 부산해양경찰서 헬기 착륙장으로 이송했다.

A씨는 착륙장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를 타고 화상 전문병원인 부산 장림동 소재 하나병원으로 옮겨졌다.

선박은 중국을 출항, 러시아 나오트카로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기관실에서 작업하다가 혼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선박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선원 20명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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