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지역 복지시설 대상 연말 나눔활동 전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는 2019년 연말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지역본부에서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담도담을, 김해지사는 경운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사천지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각각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담도담 이윤희 팀장은 “최근 경기가 나빠져 기부가 줄고 있다”며, “기부금액과 관계없이 산단공 경남본부처럼 후원해주는 도움의 손길이 지역복지시설과 장애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배은희 본부장은 “형식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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