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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전유관기관과 안전조명 합동점등식 개최시민 안전 염원을 담은 한줄기 빛, 통영시 안전조명 설치

통영시는 안전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재난·범죄취약 우려지역 18곳을 선정해 안전조명(로드픽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조명 설치사업이 순탄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시 주관으로 안전유관기관 안전조명 합동점등식을 개최하여 강석주 시장과 통영소방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경찰서 각급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사업 준공을 함께 기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안전조명’이란‘로고젝터’ 또는 ‘고보조명’라고 불리는 조명장치를 가로등 또는 전신주 등에 설치한 후 특수 제작한 이미지글라스에 빛을 투사하여 주변 거리 바닥에 이미지와 문구를 투영하는 원리로, 경고·안내 문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에 있는 추세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예방하고 사고·범죄율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시와 안전유관기관 간 설치장소 및 홍보문구 등에 대하여 여러 차례 면밀한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진행되었다.

주요 설치장소로는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 주변과 평소 소방 출동로 미확보로 비상 시 현장 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주변, 그리고 강구안, 죽림해안도로 등 해상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해안 주변과 각종 범죄·치안이 우려되는 골목길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강석주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안전조명 설치 외에도 재난·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구축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안전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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