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캔디자인

카테고리, 장르를 넘나드는 이색 협업으로 ‘콜라보 장인’이라 불리는 스타트업 테헤란로세공사들(대표 한동규, 노지형, 의장 황성재)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이 이번에는 모바일 세탁배송 서비스 ‘런드리고’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션테크를  이끄는 두 브랜드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제리캔디자인은 공식 첫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추억의 뽑기 이벤트’ 행사를 실시 중이다.

해당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가로골목에 위치한 제리캔디자인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할 시 뽑기 1회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로, 제리캔디자인 제품 구매를 할 경우 3회 기회가 추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뽑기를 통해 제휴업체 런드리고 할인 바우처와 함께 제리캔디자인 제품,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9일부터 가로골목에 위치한 제리캔디자인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쿠폰은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스마트 세탁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당일 밤 11시까지 맡기면 다음날 밤 12시 전까지 24시간 내 세탁이 완료되는 신개념 세탁 서비스다.

세탁물을 찾기 위해 외출하거나 수거와 배송 시 배송기사를 접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생활빨래와 드라이클리닝 의류를 한 번에 맡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는 각 사업 부문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이색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서비스의 활성화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리캔디자인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리캔디자인 관계자는 “최근 세탁시장의 선두주자인 런드리고와 이색적인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제휴 이벤트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협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의 숨은 니즈와 가치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리캔디자인은 스타트업 테헤란로세공사들의 아이웨어 라인으로, 대중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는 아이웨어 브랜드이다.

지난 11월 첫 런칭파티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개점과 함께 온라인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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