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0일까지 2020년도 식량산업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식량작물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고성군 식량작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0년도 식량산업분야 지원사업은 1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9억5천9백만원이다.

국비보조 사업은 논 이용 콩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찰옥수수 칼라 패키지 상품화 시범 3개 사업이다.

도비보조 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벼 신품종 증식단지 시범, 생산비 절감 벼 소식재배 시범,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 5개 사업으로 추진예정이다.

군비보조 사업은 벼 무논직파기 시범, 벼 육묘장 설치 지원, 벼 육묘용 상토·매트 공급, 기능성 벼 육묘상자 지원, 우렁이농법 시범단지 조성, 볍씨 온탕소독기 지원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고성군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자격을 살펴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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