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총동문기업인회, 상생 출발 다져

한국폴리텍Ⅶ대학은 9일 창원호텔 중국관에서 총동문기업인회 임원진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기업인회 임원진들과 만남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출발을 다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이상연(경한코리아 대표이사, CEO과정 1기) 총동문기업인회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초 상당히 바쁘고 기업환경은 점점 더 녹녹치 않다. 오늘 총동문기업인회 임원진 모임을 통하여 대학과 총동문기업인회가 함께 상생, 성장, 그리고 발전을 도모하여 책임 경영을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손은일 학장은 축사에서 “신년에 많은 기관에서 신년회 행사를 갖지만 오늘 같이 가슴 설레이는 행사는 처음이다. 제가 취임 이후 본대학 총동문회와 CEO과정 총동문회 기업인들이 모여 총동문기업인회 발족한 것이 큰 성과 중의 하나다. 학장으로서 총동문기업인회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연 총동문 기업인회 초대회장, 박근종(영진테크 대표이사, 본대학 1회 졸업생) 수석부회장, 이삼연(우림테크 대표이사, 본대학 28회), 염이섭 본대학 총동문회장(태거플랜트 대표이사, 본대학 25회), 강철원 CEO과정 총동문회장((주)청우 대표이사, CEO과정 10기) 등 총동문기업인회 30명의 임원진, 그리고 손은일 학장 등 대학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문기업회는 지난해 9월 18일 발족했으며, 11월 22일 발대식을 가지면서 본대학 총동문회외 CEO과정 총동문회가 하나가 됐다.

총동문기업인회는 2020년부터 분기별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기업 지원정책이나 과제개발 등에 관한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1분기 차 모임은 2월 17일 개최 될 예정이다. 앞으로 총동문기업인회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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