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수사과 소속 형사기동정(P-122정)이 2019년 전국 BEST 형사기동정에 선발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EST 형사기동정 선발은 해양경찰청의 주요추진과제인 적극행정, 자기주도 근무 이행노력도, 형사단속활동 실적을 종합해 평가점수를 합산, 득점순으로 선정 된것으로, 해양경찰청 소속 전국 형사기동정 20척중 창원해경 형사기동정이 최종 1위에 선발됐다.

한편, 형사기동정(P-122정)의 주요공적에 따른 성과보상을 통해 동기부여와 자기주도 근무혁신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승급의 혜택 및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BEST 형사기동정으로 선정되면서 지급된 포상금 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마산합포구 소재 애육원을 찾아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더 했다.

창원해경 형사기동정 장인수 정장은“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책무다”며“20년에도 창원해역에서의 형사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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