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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잇는 비·김태희 부부의 인생2막
JTBC 방송화면 캡처

결혼 이후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일시적 경력 단절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 연예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이 그랬고, 비와 결혼한 김태희 역시 다르지 않았다.

배우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고소영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같은해 10월 첫째 아이를 낳았고 2014년 둘째를 출산했다.

둘째 임신 당시 고소영은 하정우와 나란히 출연을 염두에 뒀던 영화 촬영을 미룰 수박에 없었다.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 촬영 중 임신 소식을 듣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한참 태교에 힘써야 할 때 자신이 영화 촬영에 들어간 점 때문이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이후 2017년에는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결혼했다.

그해 10월 첫 딸을 낳은 이들은 지난해 9월 둘째 출산 소식으로 축하를 받았다.

다만 영화 '자전차와 엄복동',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등에 출연해 온 비와 달리, 김태희는 사실상 3년여 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임신과 출산이란 관문을 넘어선 고소영, 김태희는 적지 않은 공백을 깨고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고소영은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복귀했고, 김태희는 다음달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시청자들을 만난다.

아내이자 엄마로만 살아온 생활에서 벗어나 배우로 컴백하는 그들이 반갑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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