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제작발표회

선릉SW피부과에 따르면, 2010년 1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총 421명을 대상으로 '2011년 첫 방송된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 중 베스트 피부미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김태희(219명, 52%)가 1위, 뒤를 이어 김아중(189명, 44.8%)이 2위를 차지했다.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외모와 패션은 대중들에게 닮고 싶다는 열망을 상승시킨다. 때문에 여배우들의 외모는 의류, 화장품, 헤어스타일 등 관련 업계에 영향력을 끼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김태희씨는 새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를 통해 명랑하고 쾌활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맑고 깨끗한 피부는 극 중 밝은 성격을 갖고 있는 이설 역에 잘 어울린다. 김아중씨 역시 SBS 드라마 '싸인'을 통해 여드름, 기미 한 점 없는 깨끗한 얼굴 피부를 공개했다. 이는 정의감 넘치는 신참 부검의 캐릭터에 적합하다. 2011년 김태희, 김아중씨는 새 작품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과 깨끗한 피부를 과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배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아중 드라마 싸인 현장

한편,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김태희는 푼수끼가 다분한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을 선보이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화  anais12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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