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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안전속도 5030 추진'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도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추진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020년 교통안전시설 개선 예산으로 총 308억원을 확보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정책과 병행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내년 4월17일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창원 등 12개 시‧군에서 29억4천5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고성 등 11개 시‧군에서는 구간‧과속단속장비 설치 예산으로 19억9천만원이 편성되어 총 38개소에서 보행자의 통행안전 확보 등을 위해 신규로 운영하게된다.

또 야간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자보호용 횡단보도투광기 설치 사업에 13억원,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위한 발광형 표지판 설치에 5억7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통안전시설 예산의 28%인 86억 8천만원은 교차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신호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신호등 신설에 26억원, 거제‧양산의 신호연동화 사업에 3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과는 별개로 도내 18개 시‧군에서는 경찰‧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잦은 곳(17개소)와 회전교차로(22개소), 어린이보호구역(42개소), 노인‧장애인‧마을보호구역(29개소), 보행환경개선사업(58개소), 교통사고지점개선(23개소) 등 총 191개소를 대상으로 국비‧도비․시군비 등 총 292억원을 투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경찰청 천민성 교통계장은 "경남은 도․농 복합의 교통여건과 고령자 비중 증가, 전년도 전체 교통사망자 중 보행자 비중이 39.8%인 점, 관광객의 유입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재의 교통안전시설 분야 예산에서 대폭 상향해 한 단계 레벨업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행자․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경남을 위해서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교통안전시설 예산 편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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