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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취약계층에 자부담 없이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원주택 슬레이트 철거 4,598동, 비주택 철거 735동, 지붕개량 578동 지원
   
▲ 경남도, 사회취약계층에 자부담 없이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원

경남도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95억원을 5,911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철거가 시급한 비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새롭게 지원해 지원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작년과 달리 사회취약계층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에는 일반가구에 대해서도 지원한도 내 지붕 철거 및 개량비용 지원이 가능토록 해 도민의 철거에 따른 비용부담이 한층 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2011년부터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6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356동을 철거했다.

향후 정부의 제2차 석면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3,670억원을 투입해 도내 주택 슬레이트 지붕 11만여 동을 완전히 철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은 주택슬레이트에 동당 344만원 주택의 부속건물·창고·축사·공장 등에는 동당 172만원 주택의 지붕개량비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동당 427만원을 지원한다.

김태수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 개량 사업을 적극 추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의 지원대상과 범위가 확대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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