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8일 밀양을 방방곡곡 소개할 SNS알리미 20명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12명과 새로 선발된 8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소통의 창구가 될 SNS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SNS알리미는 밀양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해 전 국민이 밀양을 찾고 머물고 즐기고 맛보면서 밀양만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SNS를 통해 다방면으로 밀양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SNS알리미는 관광지, 행사 등 643건의 게시물과 3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밀양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밀양만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주길 당부한다”며 “SNS알리미 활동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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