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동부지부 신임 지부장, 첫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병극)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형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미래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도약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될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으로󰡐19년 처음 시행되어 2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진공 경남동부지부 신임 김병극 지부장과 김해형 강소기업과의 첫 만남 자리로󰡐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 중 14개사가 참석해 업체들의 경영·기술·자금 애로에 대한 자문과 중진공 지원 협약 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병극 지부장은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형 강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형 강소기업은 김해시에서 매년 20개사를 선정해 최대 5년까지 지원하며, 2023년까지 총 100개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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