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하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창원시는 22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일대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하기 캠페인 및 가맹점 모집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모바일형, 지류형이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카드형 상품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가맹점으로 등록한 화장품 상점 대표는 “신용카드, 현금 외에 다른 결제 방식에 대해 거부감이 들었는데, 시청 직원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편견을 줄일 수 있었고 영업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있다.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이 현재는 발행 초창기라 가맹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소상공인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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