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올해부터 관내 기업 현장에서 건축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기업사랑!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운영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기업체는 관내 1,075개소 기업체중 우선 중소기업 91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기업사랑!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는 매월 1회 기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건축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건축서비스로 그 민원대상은 건축허가(신고), 가설건축물 축조(연장)신고, 위법건축물 조치 상담 등이다.

방문기업체는 매월 첫째 주 상담구역을 설정하여 사전에 안내공문을 발송하여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1월에는 남산동과 성주동 소재 기업체에 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상담내용에 대하여는 현장답변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세부검토 필요사항은 검토후 통보하는 방법으로 시행하며, 현장접수 가능한 가설건축물축조(연장)신고 등은 민원접수를 대행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기업사랑!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 시행으로 건축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사랑을 계속하여 활력 있는 경제도시로 도시품격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기업체 상담과정에서 건축외의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들도 청취하여 관련부서로 전달하여 해결 가능하도록 가교역할도 할 계획이다.
 

박윤수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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