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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종코로나 대응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간담회 개최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조찬 간담회 개최
   
▲ 신종코로나 대응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은 11일 관내 식당에서 백두현 군수 주재로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홍성덕 통영해양경찰서 권우식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태 고성소방서장, 김승철 제8358부대2대대장, 양진석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장재권 KT고성지사장, 김주하 한국전력 고성지사장,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조찬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협력 시스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 내 경기 개선 신호가 나타나던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발생해 우리 지역 경제의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파급 최소화와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대책 마련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일로에 있어 군민들의 경제적 파장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우려가 상당히 큰 상황이라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전문가들은 수출과 내수에 복합적 타격이 예상된다는 진단을 내놓는 경우가 많아 군의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양진석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은 군 차원의 우리농산물 소비 협조를 건의했고 오동욱 고성경찰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된 가짜 뉴스 엄중단속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으며 김승철 제8358부대2대대장은 군내 방역소독 시 병력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 행정력과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책 마련을 당부하고 현재 고성군이 실시 중인 각종 지원책을 설명했다.

현재 군은 재난관리기금 2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 방역물품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이 솔선한다는 취지에서 주 2회 시행하던 ‘외식의 날’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매주 확대·시행해 전통시장 등 지역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군은 선별진료소 내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예산의 조기집행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지원 정책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고성군에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3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위축이 최소화되도록 지역공동체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이겨내자"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지역경제 유관기관 등이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유지해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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