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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축산물유통센터 공사장서 불...3시간여만에 진화1명 부상·70여명 대피...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김해 주촌면 부경양돈협동조합에서 신축중인 축산물유통센터 공사장 3층에서 불이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 덮는 등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14일 오전 10시 18분께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산소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패널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작업자 A(37)씨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장 관계자 및 작업자 70여명이 대피했다.

불이 나자 김해소방서는 소방헬기 4대 등 소방장비 44개와 소방대원 등 358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로 출동해 진화작업에 돌입했지만 불이 나머지 층으로 번지면서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2명이 건물 5층에서 산소절단기로 쇠붙이를 절단하던 중 불꽃이 패널에 옮겨 붙었다는 작업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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