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가정폭력 출동 현장서 부상당한 경찰관 위문·격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경찰청 김영일 1부장은 18일 가정폭력 출동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하던 중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해중부경찰서 신어지구대 강현태 순경을 찾아 위문·격려했다.

강현태 순경은 지난 15일 밤 12시 30경 노상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폭행 제지 후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던 중 함께 넘어지면서 오른쪽 팔꿈치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수술 후 입원 중이다.

김영일 1부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도민에게 믿음 주는 경남경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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