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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주장학회·상북기업체協, 상북면에 장학금 전달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재양성 위한 장학사업 펼쳐
상북기업체협의회 장학금 기탁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이어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북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용덕)는 27일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2018년부터 저소득 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일인당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상북기업체협의회는 2003년 발족해 상북면 52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왕성한 기업활동으로 상북면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마음 천성대축제 등 관내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북기업체협의회 이용덕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산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양주장학회 장학금 수여

이날 양주장학회(회장 김운호)도 상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한 장학금은 대학입학 예정자 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이 수여됐다.

앞서 2월 7일에 열린 양주중학교 졸업식에서 5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한 바 있다.

양주장학회는 1996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창립됐으며, 13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정기적인 기탁금으로 지금까지 25년 동안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6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김운호 양주장학회장은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양주장학회와 상북기업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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