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공태경 기자] 영산농협 전 조합장 조대권(74)씨는 2일 영산면사무소를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대권 전 조합장은 "경남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고, 우리 창녕군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의 위기가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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