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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창원성산에서 노동계 후보들 빅매치 예상더불어민주당 창원 5개구 후보 확정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창원지역 5개구 후보자가 확정됐다.

민주당 공심위는 창원지역 후보에 진해구 황기철, 마산합포구 박남현, 마산회원구 하귀남, 의창구 김기운, 성산구 이흥석을 최종 발표해 민주당 후보들의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창원성산은 민주노총 출신의 이흥석 후보를 출마 시키면서 이번에는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후보단일화에서 매번 정의당에게 후보를 양보했지만 결국 민주노총 출신의 노동자 후보를 전략공천 하는 강수를 보였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게 패하는 뼈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진보 정당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성선구민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릴 것이다.

반면 아직 후보 발표를 미루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막판 눈치보기로 인해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창원성산에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전략공천시 당을 탈퇴하고 무소속으로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하겠다는 김태호 후보의 강한 의지를 꺽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앞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가장 빠르게 예비후보 등록 후 성산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는 최응식 후보도 한국노총 출신으로 만약 단일 후보로 공천될 시 노동계를 대표하는 후보들이 창원성산에 전진배치 되는 구도를 보이면서 빅매치가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 4.3 보궐선거 이후 다시 한번 창원 성산지역구가 전국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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