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도서관,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애 초기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양질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 보급하는 것이다.

장유도서관은 김해 아동극단 ‘초콜릿 나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장유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와 유아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시 통합도서관홈페이지 및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술과 놀이를 융합한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도서관에 친근감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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