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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가 확진자 주춤...야외 체육·문화시설 우선 개방
허성무 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있다.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가 코로나19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진가가 주춤하면서 운동장과 공연장 등의 야외 체육·문화시설에 대한 우선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야외 시설의 개방을 검토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철저한 소독작업 이후 야외 체육·문화시설 우선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되거나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를 상정해 단계적인 공공시설 개방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감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대응이 최우선"이라며 "길어지는 사태에 따른 신체 활동의 제약이 시민 건강에 또 다른 위협이 되지는 않을지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주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도서관과 전시장 등 신체활동이 많지 않고, 비말 유발이 적은 실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점차적인 개방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우려도 걱정했다.

허 시장은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하고 있는 5일장들을 보면 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 모두가 감영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다"며 "오랜 코로나 사태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키기 위한 행동 준칙 준수가 일상화 됐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라고 덧 붙혔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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