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2일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1,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기탁한 성금 중 1,000만원은 경남도내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500만원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경남에너지는 매년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하는 경남도 대표기업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경남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별모금 참여를 원하는 시민, 기업 및 기관․단체는 사랑의 계좌 통해 기부 참여할 수 있다.

(농협/289-01-006316/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

박하오 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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