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ENG,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안전키트' 물품 지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대림ENG(회장 홍금표)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에 코로나19 예방 ‘어린이 안전키트' 물품을 지원했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아동에게 지원되는 ‘어린이 안전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키트’는 마스크 외에도 손세정제, 손소독제, 휴대용 손제정제 등 아이들의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대림ENG 홍금표 회장은 “더 많이 지원하지 못해 미안하다. 손자들을 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은 마스크를 어떻게 구할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많지는 않지만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지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2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전 키트’를 제작할 수 있는 물품과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 로 하면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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