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창원 5인 예비후보자 책임공약 발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창원 5개 선거구 5명의 예비후보가 13일 민주당경남도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책임공약 발표를 했다.

이날 후보로 나선 김기운, 이흥석, 박남현, 하귀남, 황기철 후보를 비롯 21대 총선 경남·울산 상임선대위원장 김두관 후보와 경남상임선대위원장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공약 발표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남·울산 상임선대위원장 김두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이번 총선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큰 어려움이 많지만 선거보다는 국민안전과 국민생활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번 총선을 눈앞에 닥친 코로나19사태와 그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위축을 이겨내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 이같은 시간을 갖게 됐다"며 "후보들의 책임공약 공동발표는 새로운 창원 100년에 대한 약속이며, 또한 민주당 후보 전원이 반드시 승리해 강력한 원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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