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수딩크림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봄에는 화사한 분위기를 상징하는 꽃무늬가 대세다.

파스텔톤에서부터 분홍 계열의 색감이 사랑을 받았다면 최근 주목받는 네이처 무드는 폭이 더 넓다.

네이처 무드란 꽃과 풀잎, 나무, 동물 등 자연의 소재에서 얻은 색감과 무늬를 사용해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기하학적이고 과한 패턴보다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써서 부담감이 줄어든다. 자연색을 사용해서 크게 눈에 띌 것도 없다.

네이처 무드는 얼씨룩과도 이어진다. 얼씨룩은 지구의 환경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을 쓴 의상을 말한다.

대지를 보면 떠오르는 갈색부터 아이보리, 베이지처럼 차분함을 대표하는 뉴트럴톤이 얼씨룩을 완성했다. 네이처 무드는 얼씨룩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얼씨룩이 색감에 한정해서 자연의 소재를 받아들인다면 네이처 무드는 아예 자연에서 딴 이미지를 무늬로 쓴다.

네이처 무드는 패턴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도전해볼 만하다. 꽃무늬가 대표적인데 무늬가 작으면서 색감이 튀지 않는 파스텔톤이라면 부담스럽지 않다.

조금 더 과감한 네이처 무드 의상을 선택하고 싶다면 나뭇잎 패턴의 의상을 골라보자. 명도가 낮은 녹색은 차분한 느낌을 주어서 나뭇잎 패턴이 크게 들어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채도가 높고 밝은 색상의 녹색을 고른다.

특히 환경을 생각한 소재 선택이 눈에 띈다. 재활용 소재나 친환경 소재는 자연을 이용하면서도 존중한다.

자연의 모습을 담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 네이처 무드룩에서는 깨끗한 피부 표현이 중요한데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나 트러블로 피부가 울긋불긋한 상태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고 들뜨기 쉬워 평소에 피부 진정 크림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수딩 크림'은 히아루론산과 페퍼민트 추출물을 담아 트러블로 인한 붉은기를 진정하고 쿨링감을 주는 순한 수분크림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높이는 진정 크림이며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으며 피지와 모공까지 관리해 트러블 피부 수분크림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TS 수딩 크림'은 주름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함유한 고농축 크림이어서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우며 진정팩으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에 적신 화장솜에 'TS 수딩 크림'을 펴 바른 뒤 건조하거나 얼굴 트러블 부위에 5분 정도 올리면 피부 진정 효과가 높아져 쿨링수분크림으로 쓸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쓸 수 있으며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건조한 부분에 덧바르면 메이크업이 갈라지는 것을 막는다.

이외에도 여드름 재생크림이나 트러블 피부 로션, 뾰루지 진정 화장품을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여드름 개선 화장품 인기 순위를 공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이 먼저다.

특히 피부 트러블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고 없애는 법이나 치료 방법을 따르더라도 재발하기 쉬워 진정과 속건조를 잡는 수분크림으로 관리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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