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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방식 이색 정기총회 '화제'한국지엠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사내 주차장에서 진행
한국지엠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사내 주차장에서 진행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 창원공장 내에 있는 한국지엠새마을금고는 22일 정기총회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형태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규)는 지난 22일 사내 주차장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럭을 이용해 미리 꾸며 놓은 무대를 바라보게 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에 참석한 회원들은 ‘자동차전용극장’을 연상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주최측은 참석 회원들이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한 상태로 참석자 서명을 받고, 행사용 이어폰과 총회자료를 지급하는 등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한국지엠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는 정부 및 한국지엠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라는 새로운 형태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코로나19’사태로 아직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타 새마을금고 및 제2금융권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하나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한국지엠새마을금고 김대창 전무는 “정부 및 한국지엠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함을 물론, 새로운 방식으로 대처해 이번 정기총회를 무사히 마침으로써, 회원들에게 신속히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새마을금고는 정기총회가 종료된 후, 행사장 주변에 대해 전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준비했던 마스크 잔여분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지급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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